* 히노키 제품의 경우 충격에 의해 결에 따라 쪼개짐이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재질상의 특징으로 목판의 하자라 볼 수 없어
이에 따른 환불이나 교환은 불가하오니 신중히 구매하시길 요청드립니다.

* 상품설명 *

Something extraordinary: very fast Hinoki plywood combination for the attacking game without compromises.
Reintroducing the newly modernised H-3-9 Hinoki wood blade.
This design comprises of 1 thick middle ply and 2 thinner outer plies.
Although this blade is very fast, it will give you a higher degree of feeling over the H-1-9 design.

특별한 그 무엇을 원하시나요? 타협없는 공격형 게임을 위한 매우 콤팩트한 사이즈의 히노키 블레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새롭게 리뉴얼 된 H-3-9 히노키 블레이드.
1겹의 두꺼운 중심층과 2겹의 좀더 얇은 외겹으로 통상 다른 블레이드들이 가지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드라이브 스윙을 만들어 줍니다.
짧은 스윙과 순간의 임팩트가 아주 잘 들어 맞아 드라이브감이 매우 좋으며, 스피드 또한 여느 블레이드보다 뒤지지 않아 전작인 H-1-9 보다 더 나은 필링을 제공합니다.
 

- 김용*님의 사용후기

일단은 가볍습니다.
해드 사이즈가 일반 쉐이크 라켓의 크기에 비해 작아서인지 러버를 붙이고 난 후의 무게도 상당히 가볍게 느껴지네요.
블레이드는 가볍지만 이따금 제대로 걸릴때의 묵직한 드라이브가 기분 좋게 하며 (아직 초짜라 임팩트가 들쑥날쑥함)
원래는 긴 랠리를 하는 스타일인데 H-3-9로는 드라이브가 아니라더라도 조금만 떴다 싶으면 '송곳같이 꽂히는 한방'이 참 신기하리만큼 웃음짓게 하더라구요

- 김한*님의 사용후기

약간 부드러운 라켓이고 히노끼 3겹입니다. 히노끼 겹수가 많으면 질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는데, 그러한 편견이 무색하리만큼 히노끼의 진가를 발휘하는 라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베가프로를 포핸드에 붙였는데 때리는 타법시 '짝짝' 소리를 내며 살짝 늘러 붙었다 뛰어나가는 느낌이 예술입니다.
부실한 임팩트에서도 안정적이며 강한 임팩트에서는 굉장히 묵직하고 날카로운 드라이브가 구사되며 (나머지 기본 대상 기술들은 다 무난합니다)
백핸드에는 베가아시아를 사용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조합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러버를 써봤지만 이 조합 (베가프로/베가아시아)이 적당한 반발력과 부드러움, 그리고 강력한 스핀 안정성이 어떠한 면에서도 불만을 느낄 수 없는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 안흥*님의 사용후기

H-3-9는 쉐이크 유저라면 꼭 한번 써볼만한 라켓입니다.
타구감, 타구음 등 타구시에 느껴지는 감각을 중시하는 분이라면 바로 마음에 드실겁니다.
특히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향하시는 분들은 히노끼 단판에 대한 미련이 있을 수 있는데 H-3-9은 그 감을 그대로 쉐이크에 옮겨놓은 라켓인 것 같습니다.
러버는 다들 아시다시피 [라피드 디텍스]가 잘 어울리며 특히 백쪽에 권할만하고, 화쪽에는 여러 제품이 갈리는 게 사실입니다.
요즘 나오는 스핀 중시형 하이텐션 러버(테너지05, 제니우스)도 좋은 조합이고 베가 유롭도 나름 좋다는 평을 많이 봤습니다. 

- 문의배 사장님의 사용후기

H-3-9 (라피드 디텍스 맥스, 라피드 디텍스 소프트 2.0)
앞으로 당분간 고수하려고 마음먹고 있지만...과연 그게 될른지...
너무 너무 좋아서 행복할 지경입니다. 비록 교체 첫날 이 블레이드로 강경운 선배님에게 혼난 아픔이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지라 용품 탓만 할 수는 없죠. 그러나 2-3회 더 쳐본 결과 적응이 되기 시작하면서 한창 때 드라이브가 되살아 나고 있네요. 점점 더 감이 옵니다. 첫날 느꼈던 울림이 이제는 오히려 너무 좋은 것 있죠. 이 조합의 장점은 히노끼의 모든 장점과 합판의 모든 장점을 합쳐 놓은 것 같다는 거죠. 이 형태로 정착하고 싶습니다만.... 계속 해서 수입되는 새로운 블레이드들 앞에 이 마음이 얼마나 갈까요?
 

▶ 고슴도치 탁구클럽의 고슴도치님의 집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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